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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사랑 영화 총정리|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 출연진·줄거리·개봉일

읽는 시간 약 17분

가능한 사랑 영화 총정리|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 출연진·줄거리·개봉일·넷플릭스 공개일

이창동 감독이 영화 ‘버닝’ 이후 8년 만에 새로운 장편영화 ‘가능한 사랑’으로 돌아옵니다.

제목은 부드럽지만 영화가 바라보는 현실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그들의 삶을 기록하려는 다큐멘터리 감독과 남편.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부부가 만나면서 서로가 애써 감춰왔던 욕망과 관계의 균열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가능한 사랑’은 단순한 남녀의 로맨스를 보여주는 영화라기보다 노동, 계층, 부부 관계, 욕망 그리고 결국 사람을 지탱하는 사랑이 무엇인가를 묻는 작품에 가깝습니다.

여기에 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이라는 배우 조합까지 완성됐습니다.

특히 이창동 감독은 2026년 8월 25일 제작보고회에서 우리가 흔히 ‘불가능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오히려 어떤 사랑이 가능한지를 질문하고 싶었다는 취지로 작품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 ‘가능한 사랑’의 줄거리, 출연진과 등장인물, 개봉일, 넷플릭스 공개일, 러닝타임, 제작진, 영화제 초청과 관전포인트까지 현재 확인된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가능한 사랑 영화 기본정보

‘가능한 사랑’은 이창동 감독이 연출하고 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이 출연하는 한국 드라마 영화입니다.

작품명: 가능한 사랑
영문명: Possible Love
장르: 드라마
감독: 이창동
각본: 이창동·오정미
주요 출연: 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
국내 극장 개봉일: 2026년 9월 23일
넷플릭스 공개일: 2026년 11월 6일
러닝타임: 164분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제작: 파인하우스필름 등
배급·공개: 넷플릭스

넷플릭스는 ‘가능한 사랑’을 9월 23일 국내 일부 극장에서 먼저 개봉한 뒤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작품 정보상 러닝타임은 164분으로 확인됩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이므로 해당 연령에 해당한다면 등급 기준을 지켜야 합니다.


가능한 사랑 줄거리

영화의 중심에는 서로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살아온 두 부부가 있습니다.

한쪽에는 갑작스러운 해고로 삶의 기반을 잃은 호석과 아내 미옥이 있습니다.

다른 한쪽에는 이들의 삶을 기록하려는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의 배우자가 있습니다.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촬영을 계기로 만나면서 지금까지 평온해 보였던 관계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해고 노동자 호석과 아내 미옥

호석은 갑작스러운 부당 해고 이후 자신이 딛고 있던 삶의 기반을 잃은 인물입니다.

그의 아내 미옥은 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가족의 삶을 버티고 있습니다.

두 사람에게 해고는 단순히 직장을 하나 잃는 문제가 아닙니다.

경제적인 문제뿐 아니라 한 사람이 사회 안에서 가지고 있던 위치와 자존감, 가족 관계까지 흔들어 놓는 사건으로 작용합니다.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또 다른 부부

이들 앞에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부부가 등장합니다.

해고 노동자의 현실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다큐멘터리 작업을 계기로 네 사람의 세계가 연결됩니다.

처음에는 기록하는 사람과 기록되는 사람의 관계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각자 가지고 있던 생각과 욕망, 서로에 대한 감정까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가능한 사랑 출연진·등장인물

배우 구성이 이번 작품을 기다리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전도연과 설경구는 이미 여러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고, 두 배우 모두 이창동 감독과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조인성과 조여정까지 합류했습니다.

전도연|미옥 역

전도연은 미옥을 연기합니다.

미옥은 해고 노동자인 남편 호석의 곁에서 고단한 현실을 견디며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현재 공개된 이야기에서는 단순히 남편을 뒷바라지하는 인물이라기보다 두 부부가 가까워지는 과정에서 자신의 욕망과 감정을 마주하게 될 핵심 인물로 보입니다.

전도연과 이창동 감독의 재회라는 점도 특별합니다.

두 사람은 영화 ‘밀양’을 함께했고, 전도연은 이 작품으로 제60회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작품은 그 이후 다시 만나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큽니다.

설경구|호석 역

설경구는 해고 노동자 호석을 맡았습니다.

호석은 갑작스러운 부당 해고로 삶의 기반을 잃고 이후의 상황과 맞서 싸우는 인물입니다.

설경구와 이창동 감독의 인연 역시 깊습니다.

설경구는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과 ‘오아시스’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설경구는 최근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촬영이 자신에게 초심을 다시 떠올리게 한 작업이었다는 취지로 작품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조인성|상우 역

조인성은 상우를 연기합니다.

상우는 미옥·호석 부부와는 상당히 다른 생활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그의 배우자는 해고 노동자 부부를 기록하는 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상우 역시 자연스럽게 두 부부의 관계 속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특히 상우가 가진 경제적·사회적 환경과 호석의 현실은 상당한 대비를 이룰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이 차이가 네 사람의 관계와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중요하게 볼 부분입니다.

조여정|예지 역

조여정이 맡은 예지는 해고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다큐멘터리 감독입니다.

예지는 호석과 미옥에게 가까이 다가가면서 그들의 삶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누군가의 삶을 기록한다는 것은 단순히 카메라를 켜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바라보는 사람과 바라보이는 사람 사이에는 언제나 거리가 존재합니다.

예지와 미옥이 가까워질수록 두 사람이 서로의 삶을 바라보는 방식 또한 영화의 중요한 감정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능한 사랑 인물관계

현재 공개된 정보를 기준으로 보면 관계의 중심에는 두 부부가 있습니다.

미옥 ↔ 호석

해고 이후 힘겨운 현실을 함께 버텨야 하는 부부입니다.

호석의 해고가 두 사람의 삶과 관계에 어떤 변화를 만들었는지가 중요합니다.

예지 ↔ 상우

미옥·호석 부부와는 상당히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부부입니다.

서로 다른 계층과 삶을 살아온 두 가족이 가까워지면서 기존 관계에 변화가 시작됩니다.

미옥 ↔ 예지

두 부부의 관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축입니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던 두 사람이 다큐멘터리 촬영 과정에서 가까워지면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과 긴장감이 만들어집니다.

호석 ↔ 상우

두 남성의 사회적 위치와 현실은 상당히 다릅니다.

영화가 노동과 계층 문제를 함께 다루는 만큼 두 인물을 어떻게 대비시킬지도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능한 사랑 개봉일

‘가능한 사랑’의 국내 극장 개봉일은 2026년 9월 23일입니다.

넷플릭스 영화이지만 스트리밍보다 국내 극장에서 먼저 공개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일정은 정확하게 구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극장 개봉: 2026년 9월 23일
넷플릭스 공개: 2026년 11월 6일

극장에서 먼저 관객을 만난 뒤 약 한 달 반 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구조입니다.


가능한 사랑 넷플릭스 공개일

넷플릭스 공개일은 2026년 11월 6일입니다.

국내에서는 9월 23일 극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고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넷플릭스 영화가 극장 개봉을 먼저 선택한다는 점 역시 이번 작품의 특징입니다.

특히 이창동 감독의 작품은 배우의 표정이나 공간, 침묵처럼 화면에서 세밀하게 전달되는 요소가 중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극장과 OTT에서 느끼는 경험도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가능한 사랑 러닝타임

‘가능한 사랑’의 러닝타임은 164분, 약 2시간 44분입니다.

최근 일반적인 상업영화보다 상당히 긴 편입니다.

하지만 이창동 감독 작품에서는 사건을 빠르게 소비하기보다 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천천히 따라가는 방식이 중요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긴 러닝타임으로 보기보다 네 명의 인물이 변화하는 과정을 충분히 보여주기 위한 선택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능한 사랑 원작이 있을까?

현재 공개된 공식 제작정보에서는 특정 웹툰이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각본은 이창동 감독과 오정미 작가가 공동 집필했습니다.

오정미 작가는 이창동 감독의 전작 ‘버닝’에도 공동 각본으로 참여했습니다.

다만 작품의 출발점에는 이창동 감독이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져온 대규모 해고와 노동자의 삶이라는 현실 문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창동 감독은 약 10년 전부터 이와 관련된 영화를 준비했지만 당시에는 제작을 접었고, 이후 다른 부부의 이야기가 더해지면서 현재의 ‘가능한 사랑’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창동 감독 8년 만의 신작

‘가능한 사랑’을 이야기하면서 이창동 감독을 빼놓기는 어렵습니다.

이번 작품은 ‘버닝’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신작입니다.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버닝’ 등을 통해 이창동 감독은 화려한 사건보다 인간의 삶과 사회의 구조가 한 개인에게 어떤 흔적을 남기는지를 꾸준히 들여다봤습니다.

‘가능한 사랑’ 역시 비슷한 질문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고와 노동이라는 사회 문제를 보여주면서도 결국 영화가 향하는 곳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입니다.


가능한 사랑이 주목받는 이유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가능한 사랑’은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이창동 감독에게는 ‘오아시스’ 이후 24년 만의 베니스 경쟁 부문 복귀이기도 합니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도 초청됐습니다.

국내 개봉 전부터 주요 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됐다는 점에서 영화계의 관심이 상당히 큰 작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사랑 관전포인트

두 부부의 대비

영화의 가장 기본적인 구조는 서로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부부의 만남입니다.

경제적인 상황과 직업, 살아온 방식이 다른 사람들이 가까워졌을 때 서로가 상대방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노동과 사랑을 함께 바라보는 방식

이창동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노동 문제만을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 속에서 노동의 의미가 달라지고 있는 시대에 결국 사람의 삶을 지탱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이야기를 확장합니다.

전도연과 설경구의 재회

전도연과 설경구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일’, ‘길복순’에 이어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춥니다.

두 배우가 오래된 부부의 현실적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됩니다.

조인성·조여정의 새로운 부부 호흡

상우와 예지는 호석·미옥과는 완전히 다른 위치에서 살아온 부부입니다.

두 배우가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전도연·설경구 부부와 얼마나 강한 대비를 만들어낼지가 중요합니다.

네 사람이 감춰온 욕망

두 부부가 가까워지는 것은 단순한 우정의 시작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관계가 가까워지면서 각자가 감춰왔던 욕망과 불편한 감정도 드러납니다.

결국 영화의 긴장감은 큰 사건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생기는 아주 작은 균열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능한 사랑 제목의 의미

왜 제목이 ‘사랑’이 아니라 ‘가능한 사랑’일까요?

저는 이 제목이 영화 전체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영화 속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나 금지된 감정처럼 ‘불가능함’을 전제로 극적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창동 감독은 반대 방향에서 질문합니다.

현실 속에서 실제로 가능한 사랑은 무엇일까?

경제적 조건이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서로가 원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이 정말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가.

그리고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사랑할 수 있는가.

이 질문이 결국 제목의 의미와 연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능한 사랑을 볼 때 주목하면 좋은 부분

카메라를 바라보는 시선

작품 안에서 다큐멘터리 촬영이 중요한 설정으로 등장합니다.

누군가를 카메라로 기록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바라본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이 언제나 상대를 제대로 이해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예지가 미옥과 호석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그리고 그 시선이 이야기 속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네 인물의 작은 감정 변화

이창동 감독 영화에서는 인물이 자신의 감정을 직접 설명하기보다 표정이나 행동을 통해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큰 사건만 따라가기보다 네 인물이 서로를 바라보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내가 기대하는 가능한 사랑

개인적으로 ‘가능한 사랑’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유명 배우 네 명의 만남보다 제목이 던지는 질문입니다.

사랑이라는 단어는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쉽게 이야기됩니다.

하지만 실제 삶에서 사랑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돈과 직업, 가족과 책임, 자존심과 욕망이 모두 섞여 있습니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사람의 진짜 관계가 드러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영화가 단순히 ‘어떤 사람이 누구를 사랑하게 되는가’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히려

삶이 무너졌을 때도 사랑은 가능한가.

서로 너무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가능한가.

다른 사람의 고통을 정말 자신의 일처럼 바라볼 수 있는가.

이런 질문을 끝까지 밀고 나간다면 ‘가능한 사랑’이라는 제목도 훨씬 강하게 남을 것 같습니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는 때로 편안하게 답을 주기보다 질문을 남기는 편에 가깝습니다.

저는 그 질문을 영화가 끝난 뒤에도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가능한 사랑 FAQ

Q1. 가능한 사랑 개봉일은 언제인가요?

국내 극장 개봉일은 2026년 9월 23일입니다.

Q2. 가능한 사랑 넷플릭스 공개일은 언제인가요?

2026년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Q3. 가능한 사랑 출연진은 누구인가요?

주요 출연진은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입니다.

Q4. 전도연은 어떤 역할인가요?

전도연은 해고 노동자 호석의 아내 미옥을 연기합니다.

Q5. 설경구는 어떤 역할인가요?

설경구는 갑작스러운 해고로 삶의 기반을 잃은 노동자 호석 역을 맡았습니다.

Q6. 조인성은 어떤 역할인가요?

조인성은 상우 역을 맡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부부의 관계를 구성하는 핵심 인물입니다.

Q7. 조여정은 어떤 역할인가요?

조여정은 해고 노동자의 삶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감독 예지를 연기합니다.

Q8. 가능한 사랑 감독은 누구인가요?

‘밀양’, ‘박하사탕’, ‘버닝’ 등을 연출한 이창동 감독입니다.

Q9. 가능한 사랑 러닝타임은 몇 분인가요?

러닝타임은 164분, 약 2시간 44분입니다.

Q10. 가능한 사랑 관람등급은 어떻게 되나요?

현재 영화정보 기준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입니다.


마무리

‘가능한 사랑’은 단순히 화려한 배우들이 모인 넷플릭스 신작으로만 보기에는 담고 있는 질문이 상당히 큰 영화입니다.

해고 노동자 호석과 아내 미옥.

그들의 삶을 기록하는 예지와 남편 상우.

서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네 사람이 만나면서 관계가 흔들리고 각자 숨겨왔던 욕망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이라는 의미와 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이라는 배우진, 베니스와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까지 더해졌습니다.

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제목이 던지는 질문일 것입니다.

우리의 현실에서 과연 어떤 사랑이 가능한가.

노동과 돈, 계층과 욕망처럼 사람을 갈라놓는 수많은 조건 속에서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은 가능할까요?

그 답을 이창동 감독이 어떻게 보여줄지 기다려볼 만한 작품입니다.

‘가능한 사랑’은 2026년 9월 23일 국내 극장에서 먼저 개봉하고,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됩니다.

jisik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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